공의와 사랑(삼하 1:11-27)
페이지 정보
작성자 유쌤 작성일22-06-24 19:01 조회6,377회 댓글0건관련링크
본문
제목 : 공의와 사랑
본문 : 삼하 1:11-27
(삼하 1:11) 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
(삼하 1:12)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으로 말미암아
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
(삼하 1:13) 다윗이 그 소식을 전한 청년에게 묻되 너는 어디 사람이냐 대답하되 나는 아말렉 사람
곧 외국인의 아들이니이다 하니
(삼하 1:14)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
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 하고
(삼하 1:15) 다윗이 청년 중 한 사람을 불러 이르되 가까이 가서 그를 죽이라 하매 그가 치매 곧 죽으
니라
(삼하 1:16) 다윗이 그에게 이르기를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갈지어다 네 입이 네게 대하여 증언하
기를 내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였노라 함이니라 하였더라
(삼하 1:17)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
(삼하 1:18)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
으되
(삼하 1:19) 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
(삼하 1:20) 이 일을 가드에도 알리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도 전파하지 말지어다 블레셋 사람들의
딸들이 즐거워할까, 할례 받지 못한 자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로다
(삼하 1:21) 길보아 산들아 너희 위에 이슬과 비가 내리지 아니하며 제물 낼 밭도 없을지어다 거기
서 두 용사의 방패가 버린 바 됨이니라 곧 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아니함 같이
됨이로다
(삼하 1:22) 죽은 자의 피에서, 용사의 기름에서 요나단의 활이 뒤로 물러가지 아니하였으며 사울의
칼이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
(삼하 1:23)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이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
하였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
(삼하 1:24) 이스라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지어다 그가 붉은 옷으로 너희에게 화려하게 입혔
고 금 노리개를 너희 옷에 채웠도다
(삼하 1:25) 오호라 두 용사가 전쟁 중에 엎드러졌도다 요나단이 네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
(삼하 1:26)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
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
(삼하 1:27)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으며 싸우는 무기가 망하였도다 하였더라